사람들 | 2020.01.16

불로교회, ‘설맞이 떡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뉴스1) 정용주기자

인천 서구 불로동 불로교회(담임목사 한민수)는 설 명절을 앞둔 14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회장 양혜경)에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떡국 떡 100kg을 전달했다.

불로교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다.
한민수 목사는 “이웃의 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자 떡국 떡을 준비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양혜경 주민자치회장은 “떡국 떡을 후원해 주신 목사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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