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6

은평구 증산동 제일교회,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서울=뉴스1) 백경태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동 주민센터(동장 주미정)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5일(수)에 관내 증산동 제일교회(정경환 목사)에서 양곡 100포(10kg)를 후원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증산동 제일교회는 매년 양곡 기부를 통해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및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증산동 제일교회에서 후원된 양곡 100포는 직능단체와 복지플래너의 발굴 및 추천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층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 중장년가구, 홀몸 어르신 가구, 한부모가구 등 겨울철 취약 계층 가구 100명에게 전달됐다.
증산동 제일교회 관계자는 는 “앞으로도 증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를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미정 증산동장은 “매년 증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증산동 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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