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5

고집불통 창원봉림점, 저소득 어르신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

봉림동, 「나누는 행복, 따뜻한 밥상」 사업에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



(경남=뉴스1) 곽혜련 기자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고집불통(대표 김효청)에서는 봉림동(동장 이상민)에서 추진하는 ‘나누는 행복, 따뜻한 밥상’ 사업에 동참하여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효청 대표는 새해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적적하지 않게 여럿이 모여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삶의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봉림동장은 “새해에도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끈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고집불통 창원봉림점에 감사드린다”며, “나누는 행복, 따뜻한 밥상 사업에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봉림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집불통(대표 김효청)은 2018년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초청(연간 100여명)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절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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