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5

믿고 먹는 반찬, 성산구 행복나눔릴레이 첫 주자로 ‘사랑의 반찬’기탁

취약계층에 연 51회, 765만원 상당의 밑반찬 지원 -



(경남=뉴스1) 곽혜련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14일 믿고 먹는 반찬(대표 김영현)에서 취약계층에 연765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기탁은 손수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식생활 취약가구 10세대에 매주 월요일,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사업이다.

김영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반찬’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차상희 구청장은 “2020 행복나눔릴레이 첫 주자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김영현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믿고 먹는 반찬은 배달전문 반찬가게로 작년 6월부터 성산구에 주1회 10세대, 4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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