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2019.12.09

요넥스컵 양구실내주니어 김장준-최온유 남녀단식 우승

 

[뉴스1]  김장준(매화중)과 최온유(송산중)이 ‘제7회 요넥스컵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장준은 8일(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박승민(매화중)을 2-0(7-6<5> 6-1)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뒀다.

예선 B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김장준은 1회전에서 최현태(마산동중), 8강에서 주태완(서초중), 준결승에서 박찬별(매화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최온유가 김유진(중앙여중)에 2-1(6-3 6-7<5> 7-5)의 승리를 거뒀다.

예선 A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최온유는 이지은(중앙여중), 장지오(경민여중), 김하람(문시중)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남녀 초, 중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테니스 대회로, 올해부터 ‘아인컵’에서 ‘요넥스컵’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